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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3000실수령액


직장생활 초년생이 가장 많이 받는 연봉, 바로 3000입니다. 연봉 삼천이 실수령액으로 월 얼마를 가져가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연봉 3000만원은 세금을 제하기 이전에 월급이 250만원입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받아본 월급이 250만원이 아니죠. 우리는 세금이라는 것을 내게됩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에 얼만큼의 세금을 내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국민연금 106,510원과 건강보험 74,880원 그리고 장기요양 비용 5,520원을 세금으로 냅니다.  그리고 고용보험 15,600원과 세금인 소득세 33,570원, 주민세 3,350원을 공제합니다. 그래서 공제금액은 총 239,430원입니다. 세전월급 250만원에서 239,000원 정도 제외하면 연봉 3000만원의 월 실수령액은 2,260,570원(약 226만원)입니다. 제가 연봉 3000일때 실제로 받았던 금액은 223만 몇천원 수준이었습니다. 명확하게 이 수준이라고 볼 수 없는게, 각 회사들마다 월급여에서 공제해가는 금액이 약간씩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연봉 3000 연봉에서 너무 많은 차이(약 5만원 이상 마이너스라면)가 난다면 관리팀이나 회계를 맡고있는 곳에 문의해보셔야하겠습니다. (구체적으로 공제 내역서를 발행해달라고 요청하십시오.)


또 같은 연봉 3000이라도 세금을 본인과 회사에 부담을 덜기위해서 일부는 현금으로 돈을 받는경우가 있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연봉 3000이 아니라 월급여 통장으로 받는것만 연봉으로 생각하셔야 할겁니다. 





(예를들자면, 연봉이 3000으로 입사했는데, 실질적인 연봉은 2400이고 나머지 금액을 현금으로 받는다면 본인의 연봉은 2400의 연봉으로 세금을 공제해 간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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